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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3대 서비스'로 B2B 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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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견기업은 AICC, 소상공인은 AI 솔루션 통해 공략

[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인공지능 콜센터(AICC)와 소상공인 AI 솔루션 기반의 기업간거래(B2B)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구축형 서비스인 'U+ AICC On-Premise'에 이어 지난 9월 구독형 서비스인 'U+ AICC Cloud'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구축형 서비스인 'U+ AICC On-Premise'에 이어 지난 9월 구독형 서비스인 'U+ AICC Cloud'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 AICC On-Premise', 'U+ AICC Cloud'와 '우리가게 AI'를 3대 서비스로 낙점하고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U+ AICC On-Premise는 여러 AI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이 원하는 형태로 고객센터를 설계할 수 있는 구축형 AICC다. 주로 금융, 보험사 등 고객센터 의존도가 높고 효율화 수요가 강한 대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금융권·제조업 등 유수의 대기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서비스 출시 2년여만에 약 550억원에 달하는 수주매출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U+ AICC On-Premise의 성공을 통해 시장 수요를 확인하고, 지난 9월 구독형 서비스인 U+ AICC Cloud를 새롭게 출시했다. 별도 구축없이 고객이 원하는 콜센터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중견그룹과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다.

이어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을 위한 AI 솔루션인 우리가게 AI로 틈새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해 매장 전반의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우리가게패키지' 앱을 통해 통합 제공한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AICC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소상공인 시장은 우리가게 AI로 공략하는 'AI 3대 서비스'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그룹사 AI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B2B AI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수습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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