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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LGU+ 사용 중인 '무빙' 이정하, '너, 나와' 광고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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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부 버스와 대학가서 캠페인 전개…내달부턴 TV 온라인 콘텐츠도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너. 나와' 모델로 배우 이정하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우 이정하가 LG유플러스 신규 광고 캠페인 '너. 나와'를 알리고 있는 모습. [사진=LGU+]
배우 이정하가 LG유플러스 신규 광고 캠페인 '너. 나와'를 알리고 있는 모습. [사진=LGU+]

너. 나와는 자신만의 것을 꿈꾸는 '너'와 새로운 통신 세상으로 독립하라는 의미의 '나와'를 합친 말이다. 새로운 세상은 DIY 요금제, 무약정, 쉬운 개통, 취향에 맞춘 멤버십 등을 갖춘 너겟을 뜻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너겟을 통해 약정이 없고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는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속도제어 옵션을 고를 수 있고 데이터를 다 쓰면 특정 시간 동안 속도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더 쓸 수 있는 타임부스터도 신설했다.

LG유플러스는 너겟이 그려가는 도전과 신인배우 이정하의 이미지가 맞는다는 판단에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정하는 최근 자사 제휴 OTT 디즈니+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는 "배우 이정하가 LG유플러스를 7년째 사용 중인 이른바 찐팬 고객이라는 점에서, 누구보다 고객의 마음을 잘 알고 대변할 수 있는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너겟의 혁신적이고 당찬 이미지가 신인배우로서의 도전정신과도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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