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20일~28일 굴포먹거리타운 내 중앙 광장 인근에서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 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도시 재생 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상권 활성화 및 도시 재생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 낭만굴포 맛남축제, 굴포 시간여행, 커피따라 청리단길 등 구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총 네 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풍성한 축제를 위해 관련 유관 기관과 협업·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흥겹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에서 도시 재생 사업의 성과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019년부터 도시 재생 사업 대상지 내 다양한 문화 행사로 사업을 알리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축제를 통해 부평구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