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뉴노멀소프트(대표 박장수)는 자체 개발 중인 수집형 카드게임(CCG) '템페스트: 타워 오브 프로바티오(이하 템페스트)'를 16일 첫 공개했다.
뉴노멀소프트는 2016년부터 이츠게임즈와 제로게임즈에서 '아덴', 'R0', '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을 만든 개발 전문 인력들이 설립한 신생 개발사다.
첫 타이틀로 선보이는 템페스트는 300여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하고 각종 전략 요소를 활용해 직관적이면서 빠르게 승부를 낼 수 있다. 랜덤하게 주어지는 영웅카드를 통해 비슷한 덱의 상대를 만나더라도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캐릭터별 특수 스킬 등 풍부한 전략 요소로 무장했다.
특히 상대의 카운터 카드를 무력화할 수 있는 밴 시스템을 더해 특정 카드로 고착화될 수 있는 CCG 게임의 오래된 단점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날 처음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보물 상자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카드에 신화, 동화, 전설 등에 등장하는 친숙한 영웅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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