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내달 분양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우미건설이 내달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GTX-A 운정역(가칭, 예정) 초역세권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 A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특히, GTX-A노선 운정역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서울 접근성이 기대된다.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오는 2024년 하반기 조기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도보권에 초·중·고교 부지가 있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도서관도 예정돼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는 심학산 산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근린상업시설 예정부지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가 적용돼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천정고 높이를 최대 2.5m로 높이고(1~3층 기준),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 워크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을 도입,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을 구성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카페Lynn(맘스스테이션 겸용)을 비롯해 남·녀 구분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