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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사내벤처, 에너지硏과 우주용 태양전지 기술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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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동력원 태양전지 효율성·가성비↑…사내벤처 발족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팀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과 손잡고 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 사업에 나선다.

안태훈(왼쪽) 한화시스템 전문연구원겸 플렉셀 스페이스 대표와 김현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재생에너지 연구소장이 13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안태훈(왼쪽) 한화시스템 전문연구원겸 플렉셀 스페이스 대표와 김현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재생에너지 연구소장이 13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는 13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에서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기술 개발및 경량 박막 태양전지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우주사업 역량과 에너지연의 태양전지 기술을 결합해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공동개발 △태양전지의 제조공정 및 사업모델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안태훈 한화시스템 전문연구원 겸 플렉셀 스페이스 대표는 "위성·우주선 발사 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동력원인 태양전지는 낮은 비용으로 기존 제품군 대비 가볍고 높은 출력을 제공해야 한다"며 "에너지연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당기고, 우주탐사·우주발전소 등 광활한 우주에서의 무수한 산업 기회를 포착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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