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스라엘군이 12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북부 도시 알레포의 공항을 공습했다.
시리아의 친정부 매체인 알와탄 데일리와 다마 포스트는 이로 인해 두 공항의 활주로들이 훼손됐고, 공항들이 모두 운항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에 치명적 공격을 감행해 양측 간 전투가 격화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공격한 것이다.
다마스쿠스와 알레포 공항은 이미 올해 초 여러 차례 타격을 입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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