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한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에서 올해까지 8000번째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애니팡3에는 전날 정기 주간 업데이트로 7780번째 퍼즐 스테이지가 적용됐다. 7주년 기념 무도회를 소재로 한 178번째 에피소드와 신규 캐릭터 '보석 수집가 루시'가 등장하는 콘텐츠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퍼즐 스테이지에 이어 8000번째 퍼즐 스테이지를 오는 12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말 성탄 등 시즌 행사와 맞물린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애니팡3는 9월 말 이용자들의 하트 사용 개수 118억 4천만 개를 넘어섰다. 퍼즐 스테이지 외에 게임 내 등장 캐릭터 560여 종과 20종의 이벤트형 미니게임 등이 포함됐으며 이르면 연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디자인 부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중현 팀장은 "RPG 장르가 주류인 한국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8천개 가까운 단일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 등 ‘애니팡’만의 즐거움과 자부심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팡3는 카페매니저 루시, 카페마니아 믹키 등 카페를 찾은 애니팡 프렌즈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에피소드와 신규 퍼즐 20개를 오는 18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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