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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국정감사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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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의원이 신청…게임 창작자 노동환경 관련 의견 청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2023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확정했다. 해당 명단에 따르면 게임업계 인사로는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와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사진=펄어비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사진=펄어비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오는 10월 10일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될 예정이다. 허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한 류호정 의원(정의당)은 국정감사에서 게임 창작자 노동 환경과 관련해 업계 의견을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10월 26일 열리는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측은 강 협회장에게 게임 이용 관련 질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0월 중순부터 국정감사 시즌에 돌입한다. 게임산업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는 10월 10일 국회에서 진행되며 산하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물관리위원회 국정감사는 10월 17일, 종합감사는 10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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