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4를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PP 8개사와 공동 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베리미디어·소상공인방송·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YTN2·내고향TV·마운틴TV·채널이엠·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평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번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은 건축 현장에서 소장으로 일하고 있는 송은혜 씨다. 남자들도 버티기 힘들다는 건축 현장에서 4년째 일하고 있는 송 씨의 일상 이야기가 담겼다. 이 밖에도 동해안의 유일한 여 선장과 5톤 화물차 기사 등 성별과 나이, 지역 등의 한계를 뛰어넘고 활약하고 있는 특별한 여성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로, MZ세대를 주 시청층으로 확보한 젊은 감각의 케이블TV 프로그램이다.
LG헬로비전은 지난 시즌 회차별 평균시청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30여성, 30대 남성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는 전 시즌을 통틀어 3000만회를 넘기며 온라인에서의 영향력도 크다는 설명이다.
류복열 LG헬로비전 책임PD는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4는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여성들의 공감 100% 휴먼 스토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즌은 8개 PP사와 기획부터 제작까지 함께 협력해 플랫폼과 PP간 상생 및 시너지를 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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