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4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여행 서비스 플랫폼 야놀자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배보찬 야놀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협력망과 홍보채널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 엑스포 심포지엄·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경쟁 발표(PT) 연계 홍보, 주요 국제·국내 행사 연계 홍보 등에 나선다.
부산시는 야놀자의 엑스포 유치 홍보 협력이 엑스포를 국·내외로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이사는 “폭넓은 국내·외 협력망을 활용해 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엑스포가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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