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달 3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는 매년 관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 평등 정책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시상 한다.
구는 지난해 성 평등 10대 실천 다짐 챌린지, 성별 영향 평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 양성 평등·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1위를 달성했다. 올해 여성 친화도시 지정 등 성과도 인정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부평이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2023 양성 평등 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구는 이번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양성평등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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