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PC 온라인 게임 '블루프로토콜'의 한국 현지화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블루프로토콜은 일본 게임사 반다이 남코가 신규 IP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랜더링 그래픽을 기반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세계관의 컷신 스토리가 몰입감을 더한다.
다섯 종류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처음 선택한 클래스에 귀속되지 않고 육성 도중 무기 장비 변경만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자연스럽게 번역된 스토리와 우리말 더빙으로 고품질 PC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의 이목을 끌었다.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국내 서비스 계획 발표 후 진행되는 첫 공개 테스트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현지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공개 테스트 진행을 결정했다. 테스트는 9월 15일 금요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씩 진행한다. 텍스트 번역, 음성 녹음 등 현지화 작업 결과물에 강도 높은 검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블루프로토콜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테스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현물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정식 출시 전 현지화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라며 "이용자의 객관적인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게임 현지화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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