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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새 행복청장 24일 취임…"국토부 대변인 두 번 거친 꼼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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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새 수장으로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24일 취임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을 임명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을 임명했다. [사진=대통령실]

김 청장은 1959년생, 경북 포항 출신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나왔으며 1985년 기술고등고시(21회)를 통해 공직에 발을 들였다. 국토교통부에서 기술안전정책관, 국토정책관, 수자원정책국장, 건설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새만금개발청 차장으로 활동한 후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내다 지난해 11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사장 임기를 2년여 남겨놓은 상황에서 행복청장으로 발탁됐다.

국토부 재직 시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맡은 바 업무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대변인을 두 번씩이나 맡으며 대외 소통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경북 포항(59) ▲연세대 토목공학과 ▲기술고등고시(21회) ▲국토교통부 대변인·국토정책관·수자원정책국장·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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