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4일 두산전 '파나소닉 패밀리데이' 행사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파나소닉 패밀리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경기 전 B게이트 내부 복도에 포토 키오스크와 룰렛 게임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존을 마련한다. B, E, G게이트에서는 입장 관중들에게 파나소닉 에코백 15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파나소닉코리아 전속모델인 걸그룹 '우아'(woo! ah!)도 이날 초청돼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파나소닉 람대쉬 퀴즈', '파나소닉 베스트 포즈', '테크닉스와 함께 돌려라 룰렛' 등 이닝 이벤트를 통해 안마의자를 비롯해 면도기, 캠코더 등 파나소닉 제품을 선물한다.

이날 파나소닉 패밀리데이를 맞아 시구는 니시 타카유키 파나소닉코리아 이사, 시타는 현영민 현민무역 이사가 각각 맡는다. 파나소닉코리아(PKL)와 관계사 임직원 500명과 파나소닉코리아 프로모션 초청 고객 1000명도 이날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한다.

타카유키 이사는 구단을 통해 "어릴 때부터 프로야구 선수를 동경해왔고, 지금도 야구를 매우 좋아한다.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여기에 모인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과 초대받은 고객분들과 하나가 되어 히어로즈에 승리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던져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 이사도 "히어로즈과 함께하는 2023 파나소닉 패밀리데이에 시타자로 참여해 영광"이라며 "선수들의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늘 감동하며,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얘기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파나소닉 한국지사다. 고객들을 위한 생활의 질적 향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삼고 있다. 우수한 가정용 상품뿐 아니라, 기업과 공공의 장에서 사용되는 시스템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