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남성 최모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19일 결국 숨졌다고 발표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에 피의자 최씨에게 적용된 강간상해 혐의도 변경할 예정이다.

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4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산속 공원 둘레길 등산로에서 30대 여성 A씨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등산객 신고로 출동해 범행 현장에서 최씨를 체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후 그동안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