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모바일 마이(MY)뉴스에 '지역 뉴스'를 신설해 지역 밀착형 뉴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뉴스는 언론사가 분류한 지역 정보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추천된 지역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영역이다. 이용자가 직접 관심 지역을 설정할 수 있다. 17개 광역시도 단위 지역 1곳을 설정할 수 있으며 향후 현재 위치 기반 지역 설정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 뉴스 이용자는 관심 지역의 사회, 문화, 경제, 행정 등 다양한 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관심 지역을 설정하지 않을 경우 17개 광역시도 지역기사가 시의성, 품질 등을 고려한 AI 기술 기반으로 추천된다.
김혜진 네이버 뉴스 리더는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 밀착형 소식이 뉴스 이용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