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이달 부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최초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부산 최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천292㎡, 1천210실 및 근린생활시설 82실 부산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스마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친환경+첨단' 하이브리드형 지식산업센터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부산 에코델타시티 도시지원 5BL)에 조성, 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로 희소성도 매우 높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수변생태도시, 국제친수문화도시, 미래산업물류서비스도시 뿐 아니라 세종에 이어 국내 2번째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지정되는 등 울산, 김해, 창원, 진주를 아우르는 부·울·경의 메가시티 중심에 있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명지국제신도시와 낙동남로에 인접한 위치로 도보 5분 거리에 강서선(계획)과 하단~녹사선(예정) 환승역이 들어서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약 19개 산업단지, 7천여개의 다양한 입주기업이 있으며, 업무편의를 높이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 강서세무서, 사하 등기소, 명지동 우체국 등 풍부한 행정·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또한 에코델타시티 인근 물류 이동 거점이 될 가덕도 신공항이 오는 2029년 개항 예정이며, 명지IC, 서부산IC가 가까이 있어 주변 지역과의 교통망이 뛰어나다.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부전마산복선전철선도(2024년 예정), 엄궁대교, 장낙대교,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의 광역교통망 개발계획까지 갖추고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국가·일반·도심첨단 산업단지가 주변에 포진돼 있어 실입주 수요가 풍부하고 산업단지관리공단 외 지역에 위치해 입주절차가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도 있다.
반도건설은 기업 특색에 최적화된 설계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비플래닛'만의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평면 구성 및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가변 평면 설계로 소규모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소형 오피스는 물론 중견기업의 사무실까지 활용 가능한 최적의 사무환경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하 1~2층에 공장 내 보관하기 어려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공용창고가 제공될 예정으로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 1층에 선큰가든과 라운지, 지상 6층 휴게라운지, 6층 및 옥상층에 옥상정원 등을 배치할 예정이며, 지하 1층에 체력단련실 및 샤워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간효율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하 1층에 강연, 회의 등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기업 및 상품 홍보 사진, 영상 촬영(유튜브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1층 로비에 오픈형 미팅룸과 2~8층에 공용회의실도 들어선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