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내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구조 보강을 위해 LH 파주사업단을 방문하고 면담을 실시했다.
이는 LH의 전단보강근 누락 사례가 발표된 후에 이루어진 조치로, 입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LH 파주사업단장으로부터 아파트의 구조 보강 방안과 입주자와의 간담회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청취한 김 시장은 LH와의 합동 안전점검을 제안하였으며, LH 파주사업단은 이미 본사 차원에서 점검 및 구조 보강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입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LH 파주사업단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요구하였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관심과 대책을 강구하라고 관련 부서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인천 검단신도시 자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파주시는 시공 중인 아파트 2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A40블럭에 대해서는 파주시장이 입주예정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 현황을 확인하고 입주예정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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