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커머스(대표 이윤식)는 KT(대표 구현모)의 문자 커머스 플랫폼 '케이딜(K-Deal)'의 리뉴얼 과정에 자사 쇼핑몰 구축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을 공급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케이딜은 KT가 보유한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별 최적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문자 커머스 플랫폼이다. 20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메시지 발송 환경을 구축하고자 샵바이 프리미엄을 도입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
NHN커머스가 제공하는 샵바이 프리미엄은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쇼핑몰 구축 솔루션이다. 글로벌 이커머스 솔루션 산업에서 대두되고 있는 최신 IT 기술인 '마크(MACH)'를 접목해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 고객은 원하는 기능을 조합해 요구 사항을 100% 반영한 맞춤형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으며 출시 이후에도 오픈 API를 활용해 필요한 부분만 빠르게 수정 및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KT 케이딜 서비스 관계자는 "기존 이용 중인 주요 시스템들을 유지하면서 외부 API 연동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솔루션은 샵바이 프리미엄이 유일했다"며 "보안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번 솔루션 도입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NHN커머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샵바이 프리미엄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적극 활용한 케이스"라며 "앞으로도 NHN커머스는 더 편리한 쇼핑몰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객사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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