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전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대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달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LG전자는 대회장을 찾은 글로벌 골프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다.

먼저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대형 전광판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대회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5번홀은 일명 'LG 시그니처 홀'로 이름을 붙이고 홀 주변에 'LG 시그니처' 배너를 설치해 대회 관람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알린다. 또 해당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 호텔 로비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을 설치하고 경기장 내에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비치해 선수 및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함께 하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초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가전, 그 이상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프리미엄 고객 접점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