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 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 서명이 57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역점 사업인 APEC 회의, 인천 고법·해법 유치를 위해 100만 서명 운동을 추진 중이다. 본격 서명 접수 2개월 만인 지난 21일 기준 총 57만 7천82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시는 각 기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하철 역사 서명 운동 등 온라인·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집중 서명 기간을 운영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송도 세계 문화 관광 축제 등과 연계한 현장 서명 운동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서명 운동은 서명 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 코드 인식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오프라인 서명 운동은 시청, 군·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된 서명부 등을 활용·참여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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