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AIR Mile(대한항공) 카드’를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카드 이용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 또는 법인 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는 신용카드다.
경남은행은 개인회원에게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1천500원당 1마일리지,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 1천5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한다. 개인사업자 회원과 소기업 회원에게 국내와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 1천500원당 1마일리지를 역시 적립한다.
또한 소기업을 제외한 법인 지정카드 회원에게 국내와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 3천원당 1마일리지, 법인 공용카드 회원에게 국내와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 3천원당 1법인 크레딧을 적립해준다.
적립된 법인 크레딧은 법인소속 임직원들의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구매 또는 좌석 승급 구매에 이용 가능하다.
개인회원은 모바일뱅킹앱과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하며, 기업회원은 영업점을 통해서만 발급할 수 있다.
김성수 BNK경남은행 카드사업부 부장은 “AIR Mile(대한항공) 카드는 기존에 법인 공용카드 회원에게 적용되지 않던 법인 크레딧 적립 서비스를 탑재해 출시된 신상품으로, 법인소속 임직원들의 항공권 구매 관련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으로 국내와 해외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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