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돌싱글즈4' 첫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4일 '돌싱글즈' 공식 SNS에는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 첫 회 예고편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MC들의 첫인사와 함께 '1세대 아이돌' 이지혜, 은지원의 '매운맛 토크'가 담겼다.
영상은 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 '돌싱 12년 차' 가수 은지원의 인사로 시작한다. 이어 셰프 겸 방송인 오스틴 강은 "'돌싱글즈'의 최초 싱글 MC, LA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저도 이제는 결혼에 대해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모니터를 통해 아름다운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4기 돌싱 출연자들이 차례로 등장하자 이혜영은 "아이고 부러워라"를 외쳐 눈길을 모은다. 그러던 중 '돌싱 대모' 이혜영은 은지원을 향해 "왜 재혼을 안 하냐"고 질문하며 기습 공격(?)을 감행하고, 은지원은 "난 비혼주의는 아니다"라며 '오픈 마인드'를 강조한다.
이에 이지혜가 "다음 시즌에 나오라"고 거들자 은지원은 "너 돌싱되면 출연할게"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뜻밖의 돌싱 영업에 유세윤마저 "그럼 나도 한 번 고려해볼까?"라고 혹하는 모습을 보이며 순식간에 '티키타카' 시너지가 폭발하는 다섯 MC의 케미가 웃음을 유발한다.
'돌싱글즈4'는 국내에서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 돌싱남녀들의 과감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특히 이번 시즌은 신혼여행의 성지인 멕시코 칸쿤에 '돌싱하우스'를 오픈해 이국적인 풍광과 더욱 설레는 데이트로 '돌싱글즈' 마니아들의 심장을 또 한 번 저격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돌싱글즈4' 출연진들로는 NYU 출신, 미국 은행, 미국 내 유수의 IT 회사원 등 '고스펙' 출연자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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