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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하자보수 당일처리 원칙…시스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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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 필요 땐 일주일 내 처리키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부영그룹은 관리소로 전화 또는 내방 접수하면 관리소장과 영업소장이 직접 확인 후 하자접수를 즉시 처리하도록 시스템을 바꿨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하자보수 방식은 입주민들이 직접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기다려야 했다.

접수 당일 조치 가능 건은 ▲전등 및 조명기구 일체 ▲홈오토, 디지털 도어록, 인터폰, 스위치 등 ▲하수구·변기·씽크대 막힘 공사, 수전류, 욕실 부품 등이다. 그 밖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하자보수는 일주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강릉 2차 사랑으로 부영 관리소장이 입주민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영]
강릉 2차 사랑으로 부영 관리소장이 입주민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영]

부영그룹은 이번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자보수와 관련된 협력 업체를 해당 지역의 업체 위주로 참여시켜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

이 같은 안내와 함께 부영그룹은 자사 임대 아파트 및 분양아파트 중 하자보수기간이 남아있는 세대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약 11만 2천여 개, 금액으로는 31억3천만원이 넘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하자보수 시스템 변경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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