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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부원장보에 박충현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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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오 금융투자·김준환 소비자 권익보호 부원장보
핵심 부서 국장 부원장보로 전진 배치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금융감독원 박충현 은행 검사 1국장, 황선오 자본시장감독국장, 김준환 은행감독국장이 신임 부원장보에 각각 임명했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박충현 부원장보는 은행, 황선오 부원장보는 금융투자, 김준환 부원장보는 소비자 권익 보호 부문을 각각 맡는다.

금융감독원 현판[사진=아이뉴스24 DB]
금융감독원 현판[사진=아이뉴스24 DB]

박충현 부원장보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6년 신용관리기금에 입사해 금감원 신용감독국장, 특수은행검사국장, 일반은행검사국장 등을 거쳤다.

황선오 부원장보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1996년 증권감독원에 들어와 금융투자검사국 부국장과 공시심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준환 부원장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금융소비자보호감독국장, 거시건전성감독국장, 여신금융감독국장 등을 맡았다.

신임 부원장보 임명에 따라 은행·금융투자·소비자권익보호를 맡았던 김영주 부원장보와 김정태 부원장보, 김범준 부원장보는 기획·경영, 공시 조사, 소비자 피해 예방 담당으로 이동·배치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화두가 되는 은행의 영업 관행 개선이나 금융시장 불공정거래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은행검사국과 자본시장감독국의 핵심 국장을 임원으로 전진 배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간 임원 공석을 채우고 업무 연속성, 전문성을 고려해 조직의 안정 및 효율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면서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직원 중 최고 전문가를 부서장과 팀장으로 발탁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부서장·팀장 수시 인사도 임원 인사에 수반한 최소 범위 내에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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