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KB증권이 지난 6일 PrimePB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온라인 세무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일 온라인 세무상담센터는 오프라인으로 전국 영업점을 순회하며 세무상담을 진행한 ‘절세연구소가 떴다!’라는 프로그램을 PrimePB센터 오픈 1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도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세무상담은 ‘KB증권 절세연구소’ 5명의 세무전문위원이 전원 투입됐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사전에 상담신청을 한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1:1 화상상담으로 진행했다.
상담 분야는 주로 ▲증여·상속 ▲부동산 ▲주식에 대한 세무상담이 진행됐으며, 고객에게 충분한 상담시간을 보장해 실질적으로 심도 있는 상담이 되도록 진행했다. 상담 시간이 부족한 고객은 별도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추가 상담 일정까지 잡아줬다.
상담을 받은 한 고객은 “비대면 고객이지만 오프라인 고객처럼 전문적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동안 문의할 곳이 없었던 세무관련 고민들을 이번 세무상담센터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PrimePB센터는 지난해 7월 ‘디지털 자산관리 상담의 힙플레이스(Hip-Plac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거래 영업점이 없어 주식 상담이나 자산관리서비스 분야에서 소외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고 강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KB증권의 의지를 반영해 오픈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1:1 온라인 세무상담 서비스는 KB증권 ‘절세연구소’ 5명의 세무전문위원이 하루 종일 집중적으로 화상 상담을 진행한 보기 드문 케이스였다”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있었던 만큼 향후 대상 고객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KB증권의 PrimePB센터가 좀 더 체계적으로 비대면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비대면 고객들도 PrimePB센터를 통해 KB증권의 우수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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