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우수 퍼블리셔를 선정하는 데이터에이아이의 '2023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9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데이터에이아이는 매년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의 수치를 합산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 어워드에서 넷마블은 2015년을 시작으로 8년 연속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10위권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상위 퍼블리셔 중에서는 4위에 해당한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다양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필두로 8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9월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내 출시를 목표로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등을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 'A3: 스틸얼라이브' '샵타이탄' '신석기시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 등 5종의 타이틀이 연내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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