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이 170명의 지원자 중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28명의 'DX DATA 스쿨' 1기 교육생을 맞이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는 27일 LG헬로비전 DX DATA 스쿨 1기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DX 데이터 직무에 관심이 있는 미취업자, 졸업예정자 등으로 구성됐다.
DX DATA 스쿨 1기 교육생은 1천 시간 집중교육과 현업 종사자 멘토링 드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와 시각화 도구활용, 분석방법 등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취업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 받는다. LG헬로비전 DX부서 또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 지원 시 교육 수료 후 1년간 서류 전형 가산점이 부여된다. 취업 시 도움이 되는 DX 데이터 관련 자격증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홍원덕 LG헬로비전 상무(CSO)는 이날 환영사에서 "갈수록 DX 역량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기업의 데이터 활용 현황을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우리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맞춤형으로 공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현업종사자들의 멘토링 등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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