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6.25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개최됐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한 이날 추모제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헌배(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헌화 및 분향, 제주고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돼 6.25전쟁 중 북한군의 침략에서 항거하며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청년열사 57인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뜻을 기렸다.
한편, 시는 매년 1978년 비전동 소재 매봉산에 건립된 반공청년운동 추모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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