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2022년도 관광특구 집행상황 평가에서 경기도 내 동두천, 평택 등 총 3개 관광특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평가단이 참여해 특구의 지속가능성, 효율성, 잠재성, 지정 요건 등을 평가했다.
특히, 파주시의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외국어 메뉴판 지원 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 협의회 운영성,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민관군 협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통해 파주가 경유형 관광이 아닌 12시간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 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당선으로 총 사업비 3억9천만원을 투입해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교통편의를 위한 관광교통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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