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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마피아 게임 소재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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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X+U·이오콘텐츠그룹 공동으로 스토리IP 기획·개발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 확정과 함께 스토리 IP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을 확정하며 스토리 IP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을 확정하며 스토리 IP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스튜디오 X+U는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과 함께 회당 30분대, 총 12회 분량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공동 기획·제작하게 된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하이틴 감성이 더해진 공포·미스터리·스릴러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특성화 고등학교 아이들이 함께 떠난 수련회에서 종료할 수 없는 의문의 마피아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OCN 드라마 '써치'와 영화 '시간위의 집', '무서운이야기'로 알려진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사바하'와 SBS '라켓소년단' 주역 이재인, 가수와 배우 생활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우석,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이름을 알린 최예빈이 주연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스토리 IP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반적인 사업 역량 내재화를 위해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오리지널 IP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웹툰과 시즌제 작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IP 부가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해외 리메이크를 시도하는 등 글로벌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현재 LG유플러스 IP사업1팀장은 "MZ세대에게 친숙한 소재인 '마피아 게임'을 활용한 만큼 MZ세대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고객의 콘텐츠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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