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14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및 관내 대형유통채널(AK플라자 평택점, 뉴코아아울렛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총 6곳과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시설이 전소된 주택,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소방서가 협조를 요청하면 6곳의 협약업체에서 구호물품 지원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호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각 협약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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