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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이노그리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는 국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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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제, 제품시연 및 웹3 연구 지원하는 클라우드 전문 센터 '하이퍼스퀘어' 오픈
제로스퀘어, CX스퀘어, 웹3 스퀘어 등 구성
"새로운 기술 개발 통해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 역할 기대"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클라우드는 물론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하이퍼스퀘어를 통해 국내 공공·민간 영역을 넘어 글로벌 진출 기반도 마련할 것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가 13일 서울시 중구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회사의 클라우드 전문 센터 '하이퍼 스퀘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진영 기자]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가 13일 서울시 중구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회사의 클라우드 전문 센터 '하이퍼 스퀘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진영 기자]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클라우드 전문센터 '하이퍼 스퀘어'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서비스형인프라(IaaS), 서비스형플랫폼(PaaS), 클라우드관리플랫폼(CMP) 등 클라우드 전반의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다. 올해 예상 매출 규모는 약 350억원이고, 상반기 수주잔고가 400억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도상국 등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규모가 전체의 25%를 차지한다.

이날 공식 오픈한 이노그리드의 '하이퍼 스퀘어'는 클라우드 관제와 제품 시연, 웹(WEB 3) 서비스 연구까지 가능한 클라우드 전문 센터로 인공지능(AI)·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30여명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공간이다.

하이퍼 스퀘어는 클라우드를 비롯해 웹3, 디지털전환(DT)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개발된 기술 시연과 기술세미나 등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 퍼블릭·프라이빗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자는 이노그리드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전문 센터 ‘하이퍼 스퀘어’ 내 제로 스퀘어(관제 센터) [사진=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전문 센터 ‘하이퍼 스퀘어’ 내 제로 스퀘어(관제 센터) [사진=이노그리드]

이곳은 ▲제로 스퀘어 ▲CX 스퀘어 ▲웹3 스퀘어로 구성돼 있다. '제로 스퀘어'는 이노그리드가 공공·민간 기업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가능한 관제 센터다.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과 장애를 먼저 파악하고 즉각 대응함으로써 무중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CX 스퀘어'에서는 이노그리드 대표 제품인 클라우드잇·오픈스택잇·탭클라우드잇·SE클라우드잇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구동 과정을 확인함으로써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 자원인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웹3 스퀘어'는 기존 웹2 기반 서비스를 웹3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개발을 위한 전문센터다. 웹3 관련 과제를 진행하며 개발된 기술을 PoC(개념 증명)하고 시연·데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하이퍼 스퀘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디지털 ABC를 넘어 무한한 디지털 기술력도 새롭게 선보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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