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패션 브랜드 '빅웨이브 컬렉티브'와 협업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인기 캐릭터 '배찌', '다오'와 '빅웨이브 컬렉티브'의 마스코트 '펭키'가 서핑의 행성 '매직 서프 클럽'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서울 성수동으로 통하는 문을 발견해 현실 세계로 오게 됐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팝업스토어 1층은 우주선을 타고 등장한 '배찌', '다오', '펭키' 캐릭터 그래픽과 함께 마치 '매직 서프 클럽'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야자수, 파도, 물폭탄 등의 대형 조형물로 꾸며졌으며, 콜라보 그래픽 테마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공간이 준비됐다.
2층에서는 비치타월부터 의류, 에코백, 컵 등 약 30종의 다채로운 한정 콜라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 제품은 12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와 빅웨이브 컬렉티브 네이버스토어에 출시되며 19일부터 29CM, 무신사, SSF, W컨셉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게임존과 포토존으로 구성된 4층에서는 6월 9일 내부 개발 중인 숏폼 게임 '크아 미니' 대회가 펼쳐지며, 우승자 2인에게 넥슨캐시 10만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오, 배찌, 펭키 등신대와 하와이안 해변을 표현한 그래픽 월이 설치된 포토존도 마련됐다.
윤석헌 넥슨 신규사업실장은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넥슨의 대표 IP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빅웨이브 컬렉티브의 세계관을 결합한 특별한 공간을 구성했다"며 "콜라보 제품부터 각종 현장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했으니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선사하는 신선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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