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현충일인 지난 6일 순국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갈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된 이날 추념식은 김영태 부군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헌화 분양, 헌시낭독과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군민이 해야 할 일이자 역사를 바로 보는 첫 걸음”이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군민의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단체 안보견학 ▲안보사진 전시회 등 보훈가족 지원과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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