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30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성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백성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피켓과 현수막을 든 참여자들은 등교 시 어린이 안전보행 수칙 홍보와 함께 차량 운전자에게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 문화 함양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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