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로 펫 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올림플래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대표 이상흥)와 반려동물 메타버스 장례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로 펫포레스트의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3D 가상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펫포레스트와 협력해 반려동물 장례식과 관련한 다양한 가상공간 제휴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2016년 12월 동물장묘업에 정식 등록된 펫포레스트는 2023년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흥 펫포레스트 대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면서 펫휴머니제이션(Pet-Humanization)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들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가상공간에서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협약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든지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추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갤러리,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축한 가상공간 봉안당, '기억과 교감의 숲'이라는 펫포레스트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숲 배경의 가상공간에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메타버스 포레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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