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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CU '갑질' 여부 조사…편의점 업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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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2일 BGF리테일 찾아 현장조사 실시…다른 업체도 순차 진행 예정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업계의 공정 거래 준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다.

CU는 점포수 기준 편의점 업계 1위로, 공정위는 GS25(GS리테일),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이마트24에 대한 조사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CU가 로봇배송 상용화 테스트를 하는 모습. [사진=CU]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관들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BGF리테일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대규모유통법 상의 공정 거래 준수 사항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유통업법은 임차인이나 납품업자 등에 대한 '갑질'을 막는 법적 장치들을 담고 있다.

앞서 지난해 공정위가 실시한 '유통분야 거래 관행 서면 실태조사'에 따르면 편의점은 편의점주가 부당하게 판매촉진비용을 부담하도록 요구받는 등의 불공정거래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실태조사 결과 발표 당시 "편의점의 경우 다수의 행위 유형에서 불공정 거래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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