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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파워딜', 셀러 매출 47% 증가 견인…일 평균 상품 노출도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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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파워딜 선호도 증가 추세... 론칭 2개월만에 구매고객과 구매액 2.7배 상승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티몬의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 '파워딜'이 입점 셀러들의 매출 상승과 고객 확대를 견인하는 핵심 창구로 역할하고 있다. 실제 티몬은 ‘파워딜’ 오픈 2달만에 참여 셀러들의 매출은 평균 47%늘었고, 구매 고객은 2.7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몬 ‘파워딜’매출이 47% 증가했다. [사진=티몬]
티몬 ‘파워딜’매출이 47% 증가했다. [사진=티몬]

티몬이 지난 1월 시작한 ‘파워딜’은 하루 1만원의 광고비로 티몬이 할인 비용을 분담해 상품경쟁력을 높이는 특별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셀러는 적은 부담으로 마케팅에 나설 수 있고, 고객은 기존에 눈여겨보던 상품을 신규 할인가로 만날 수 있어 시작부터 이목을 끌었다.

특히, 티몬은 전용 기획전과 최상위 광고에 동시 노출하며 마케팅 지원을 강화했다. 덕분에, 파워딜 입점 셀러들의 일 평균 상품 노출은 기존보다 73% 증가했고, 매출 또한 47% 상승했다. 셀러들이 평균 7일간 파워딜에 참여한 것을 감안하면 체감 효과는 보다 클 것으로 보여진다.

두드러진 셀러 사례도 나왔다. 최근 파워딜에 참여한 ‘주식회사거성’은 5만원대에 판매하던 ‘침향환’을 티몬의 수수료 지원을 더해 1만 9천900원에 특가 판매한 결과 6일간 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기간 중 파워딜 광고비용은 총 6만원으로 1만원 당 매출에 기여한 금액은 약 3천366만원 수준으로 볼 수 있다.

‘거성시너즈’의 판매 담당자는 “티몬의 수수료 지원으로 고객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할 여력이 생겼고, 광고를 통한 노출 확대까지 더해져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단 기간에 높은 효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파워딜 판매 상품과 기간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파워딜 구매고객은 지난 1월말 론칭 이후 매달 평균 66% 가량 늘었다. 덕분에 지난 4월 파워딜 구매 고객 수는 2개월 만에 2.7배로 급증했으며 총 구매액(272%)과 구매 건수(289%) 또한 3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 권도완 운영사업본부장은 “파워딜은 우수한 상품과 적극적인 판매 의지를 가진 셀러에 티몬이 경쟁력을 더하는 동시에 이들의 상품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창구”라며, “상품 경쟁력을 갖춘 셀러가 좋은 상품을 찾는 고객과 만나는 핵심 판매 영역으로 자리잡도록 파워딜 상품과 참여 셀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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