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1차 슈퍼비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사가 경험한 고난도 사례에 대해 사례관리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사례개입 능력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혜주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장을 초빙해 다루기 어려운 5개의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개입전략을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사례에 대해 다르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또한 어려운 사례를 다루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정신적인 보호도 필요하다고 느껴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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