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2차 티저가 공개됐다.
18일 tvN 공식 SNS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2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반지음(신혜선 분)과 문서하(안보현 분)의 서로 다른 출근길이 담겼다.
영상은 거울 앞에서 설레는 표정으로 출근 준비를 하는 반지음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인생 19회차 삶에서 문서하와 회사 상사, 부하 직원으로 다시 만나게 된 반지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지음은 "언젠가 만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만나려니 좀 설레네"라며 들뜬 속마음과 재회의 설렘을 고스란히 내비친다.
문서하는 반지음을 생각하며 "어디서 본 거지? 분명 처음 봤는데"라며 낯설지 않은 친숙함과 함께 묘한 감정을 느낀다. 반지음을 향한 문서하의 의문과 궁금증이 점점 호기심으로 변하고 있어 두 사람의 감정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나는 너를 기억해냈다, 너는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라고 행복한 의문을 가진 반지음은 문서하에게 강력한 한 방을 선사한다. 문서하와 마주한 반지음은 "저랑 사귀실래요?"라고 당돌하게 고백을 날리고, 훅 다가온 반지음의 고백에 모든 사고가 정지된 듯 문서하는 얼음이 된 모습으로 설렘 포텐을 터트린다.
과연 사랑 앞에서 거침없는 반지음의 매력에 문서하가 다시 빠져들지 두 사람이 펼칠 환생 로맨스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내달 17일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