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고양행주문화제에서 독서대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쇼'를 운영한다.
독서대전 협력 프로그램인 ‘김중석 그림책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행주산성역사공원 힐링쉼터 무대에서 펼쳐진다.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그리니까 좋다> 저자이자 전시 기획자 김중석 작가가 대형 캔버스천에 라이브 드로잉쇼를 진행하며, 양옆에 마련된 캔버스 천에 어린이들이 함께 드로잉 작업을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현재 독서대전 홈페이지에서 드로잉쇼에 참가할 초등학생 10명을 모집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외에 현장에서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전통 문화 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와 전국 최대 규모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상호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양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행주산성에서 열리는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4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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