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의 봄날이 다양한 공연으로 한층 더 풍성해졌다.
설봉공원은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설봉산 자락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시 대표 축제의 중심지 중 하나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오후 2시에 설봉공원 음악분수 앞 무대에서 지역 예술인 등 전문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하루에 2~3개 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총 20개 단체가 무대에 서고 있다. 장르는 성악, 클래식, 국악, 재즈, 대중가요, 댄스 등 다양한 연주와 노래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펼친다.
이번 버스킹은 우천시에는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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