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지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천291억600만원, 영업이익 83억2천9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누스 CI. [사진=지누스]](https://image.inews24.com/v1/a4738d3ee13b0e.jpg)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21%, 영업이익은 70.62%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54억4천만원으로 70.87% 감소했다.
지누스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 편입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으로 국내 매출이 61.6% 증가하고 일본·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매출도 25.6% 늘어났다"며 "하지만 전체 매출의 84%를 차지하는 미국의 주요 매트리스 고객사들이 과잉 재고를 막기 위해 발주 제한 정책 등을 진행하다보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시장인 미국도 2분기(4~6월)부터 매트리스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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