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시는 지난 2일 조리읍 오산1교차로 일대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화물차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총 25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으며, 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화물차 불법구조변경의 경우 도로에서 다른 차량의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향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를 한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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