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98포인트(0.44%) 상승한 2495.81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천804억원, 개인이 1천76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천725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 포스코홀딩스가 4% 이상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LG화학, SK하이닉스, 기아 등도 상승했다. 반면 KB금융, 셀트리온, 신한지주,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등은 오른 반면 증권, 의료정밀, 전기가스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9.77포인트(2.38%) 오른 850.21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천142억원, 외국인이 579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천625억원을 팔아치웠다.
에코프로가 18%대 강세를 보였고 에코프로비엠오 11% 이상 급등했다. 천보, 엘앤에프, 포스코DX 등 2차전지 관련주들도 4~6%대로 올랐다. 카나리아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HLB 등도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 에스엠, 펄어비스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금융, 전기전자, 우량기업 등은 상승한 반면 운송, 출판매체, 섬유의류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원(0.13%) 오른 1천338.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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