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보이그룹 '오메기엑스'를 초청한다.
이날 경기 전 시구와 시타자에는 그룹 멤버 XEN과 제현을 각각 선정했다. 오메가엑스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6월 가요계에 데뷔한 11인조 그룹이다. 미니 1집 '바모스(VAMOS)'로 정식 데뷔한 이후 앨범 활동을 비롯해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팬덤을 구축했다.
멤버 재한과 예찬은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에도 주연으로 출연했고 최근에는 플로(FLO) 콘텐츠 'X의 과몰입' 고정 DJ로도 나서고 있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왓챠(WATCHA) TOP1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메가엑스는 구단을 통해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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