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아이티센그룹은 시스코와 공공·금융 부문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운영‧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시스템 통합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안·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과 IC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
아이티센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보안, 소프트웨어 정의(SDx) 등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접목, 혁신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스코는 보안과 네트워킹, 협업,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분야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신규 시장을 발굴한다.
이태하 아이티센그룹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련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차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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