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3D가상공간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2023 제11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디지털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발표했다 .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신 고객가치의 실현으로 마켓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소비자 및 전문가 추천,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21일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회사 창립과 함께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며 가상공간 콘텐츠 제작, 배포에 필요한 주요 이머시브 기술(Immersive tech) 특허를 받고 3D가상공간 사스(SaaS) 플랫폼 엘리펙스(Global No.1 3D Virtual Space Platform, ELYPECS)를 선보였다.
지난해는 엘리펙스를 통해 구축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홈메타로 호응을 얻으며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메타버스 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수상을 통해 올림플래닛은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로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면서 "엘리펙스의 사업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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